경동제약, 2분기 영업익 8억 원…‘흑자전환’ 성공

입력 2024-08-16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

▲경동제약 로고 (사진제공=경동제약)
▲경동제약 로고 (사진제공=경동제약)

경동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491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경동제약은 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및 영업 확대를 통해 2분기 외형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은 지난해 도입한 마케팅 대행 체제가 안정화된 영향이다. 또한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영업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의료계 파업 영향으로 제약산업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영업력 강화와 함께 비용 지출 효율화와 원가 절감 노력도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다. 업무 및 생산시스템 고도화, 자체 생산 능력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가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인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제 영업 확대와 새롭게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하피도피’, ‘위아바임’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52,000
    • -0.6%
    • 이더리움
    • 4,703,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98%
    • 리플
    • 2,057
    • +1.38%
    • 솔라나
    • 350,800
    • -1.29%
    • 에이다
    • 1,440
    • -3.16%
    • 이오스
    • 1,139
    • -5.4%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30
    • -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17%
    • 체인링크
    • 25,350
    • +2.8%
    • 샌드박스
    • 1,030
    • +2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