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사명 변경 1주년…공모펀드 순자산 22% ‘쑥’

입력 2024-08-16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GI자산운용이 사명 변경 이후 1년간 공모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 순자산이 22%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공모 주식형 및 혼합형펀드의 수탁고가 순자산 기준으로는 지난달 말 전년 대비 22% 늘어난 1조8400억 원, 설정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1조5700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하위권을 맴돌던 수익률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면서 고객 신규 자금이 유입된 데다 특색 있는 신규 펀드가 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명 변경 이후 신규 출시된 4개 공모펀드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말 기준 1884억 원의 자금이 유입돼 수탁고 증가에 힘을 보탰다.

△KCGI ESG동반성장펀드 △KCGI공모주 하이일드펀드 △KCGI미국S&P500 TOP10 ETF △KCGI초단기 우량채 펀드 등이 대표적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취임하면서 고객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연금 자산의 운용 강화, ESG 투자 강화, 글로벌투자 강화, 종합자산운용회사로서의 역량 강화 등 4가지 약속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하여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투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관세전쟁에 내수부진 장기화까지...韓경제 짓누른 'R의 공포'
  • 대법, ‘이재명 사건’ 직접 결론낼까…최근 파기자판율 0% 가까워
  • 금요일 조기 퇴근, 진짜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미국 경영진 체감경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줄줄이 전망 하향 조정
  • "마라톤 뛰러 미국 간다"…러너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외 마라톤 대회는 [데이터클립]
  • “군 간부입니다” 믿었다가…진화된 ‘조직적 노쇼’에 당했다 [해시태그]
  • 국민의힘 4강 ‘토론 대진표' 확정...한동훈-홍준표 3시간 끝장 토론
  • ‘입시비리’ 조민, 2심도 벌금 1000만 원...법원 “원심판단 정당”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5,000
    • +2.71%
    • 이더리움
    • 2,574,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514,500
    • +1.08%
    • 리플
    • 3,184
    • +2.94%
    • 솔라나
    • 216,300
    • +4.39%
    • 에이다
    • 1,004
    • +6.81%
    • 이오스
    • 956
    • +1.59%
    • 트론
    • 354
    • +0.57%
    • 스텔라루멘
    • 38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010
    • +1.22%
    • 체인링크
    • 21,480
    • +8.32%
    • 샌드박스
    • 425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