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입력 2024-08-16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산 지연 사태를 겪은 티메프(티몬·위메프)에 이어 큐텐 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16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티몬과 위메프가 지난달 29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8일 만이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발생한 티메프의 1조 원대 정산 지연 사태의 파장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자들의 거래 중단에 이어 고객들의 연쇄 이탈까지 이어진 셈이다.

인터파크커머스 측은 “일부 결제대행(PG)사 등이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판매 대금을 일방적으로 보류하고 통보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며 판매자 대금 지급 지연으로 이어졌다”며 “최근에는 일부 채권자의 가압류 등 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영업 활동과 소액이라도 계속하고 있는 미정산 대금 지급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PG사 등이 지급 보류하고 있는 판매 대금의 확보를 위해 법적 판단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수령하는 대로 정산에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한의 경영재원으로 활용하며 빠르게 기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67,000
    • +4.78%
    • 이더리움
    • 2,988,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11.02%
    • 리플
    • 2,083
    • +8.6%
    • 솔라나
    • 125,600
    • +6.62%
    • 에이다
    • 397
    • +6.72%
    • 트론
    • 404
    • +1%
    • 스텔라루멘
    • 234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9.09%
    • 체인링크
    • 12,850
    • +7.53%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