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1년 전 갑상선암 진단 "2주 전 수술"…투병 알리지 못한 이유

입력 2024-08-16 2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캡처)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 암 투병 중임을 알렸다.

1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라며 “아직 입을 다 벌리진 못한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장근석에 따르면 1년 전 갑상전암 진단을 받았고 약 2주 전 수술을 마쳤다. 수술 경과가 좋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장근석은 “많은 분이 걱정할까 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 수술은 잘 마쳤다”라며 “(수술 후) 거의 한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 하고 아무것도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수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을 통해 “놀라서 달려왔다. 고생 많았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 “뭐든지 이야기해달라. 혼자서 안으면 안 된다”, “경과가 좋아서 다행이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56,000
    • +1.37%
    • 이더리움
    • 4,727,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7.06%
    • 리플
    • 1,937
    • +24.65%
    • 솔라나
    • 364,200
    • +6.9%
    • 에이다
    • 1,219
    • +10.62%
    • 이오스
    • 971
    • +6.12%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2
    • +17.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1.92%
    • 체인링크
    • 21,520
    • +4.87%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