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승용차 냉각팬 결함 자발적 리콜

입력 2009-07-03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주)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볼보 승용차 4차종 1020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사유는 엔진 냉각팬을 제어하는 모듈(프로그램)의 오류로 냉각팬이 영구적으로 작동중지 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스웨덴에서 2008년2월18일부터 같은 해 10월10일 사이에 생산돼 (주)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S80D5, S804.4, S803.2, XC70D5 등 4차종으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일부터 (주)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공식딜러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엔진 냉각팬을 제어하는 유닛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됐기 때문에 법 시행일인 올 3월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을 시정(엔진 냉각팬 컨트롤 유닛 교환)한 경우에는 해당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공식딜러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주)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1588-1777)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19,000
    • -0.63%
    • 이더리움
    • 4,99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42%
    • 리플
    • 2,059
    • -0.1%
    • 솔라나
    • 329,400
    • -0.45%
    • 에이다
    • 1,398
    • -1.2%
    • 이오스
    • 1,124
    • -0.79%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67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3.8%
    • 체인링크
    • 24,840
    • -0.88%
    • 샌드박스
    • 840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