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빙 레전드' 손흥민, 역대 최고의 7번 선정…"현 세대 최고의 윙어"

입력 2024-08-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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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A/연합뉴스)
▲손흥민. (EPA/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구단 역대 최고의 7번으로 지목됐다.

영국 현지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7번을 착용하고 맹활약한 9명의 선수 중 1위로 손흥민을 꼽았다.

매체는 "2015년 불과 2200만 파운드(약 386억 원)로 영입된 손흥민은 적응기가 필요했지만 결국 PL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408경기 162골 84도움)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5위에 올랐으며 여러 개인상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 푸스카스상과 2021~2022시즌 득점왕이 있다"고 짚었다.

단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다.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점. 손흥민은 팀에 합류한 뒤 두 번의 결승전에서 패했다.

이는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뜻한다.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어느덧 PL서 10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찾은 뒤 인터뷰에서 "전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리그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낼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분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시즌을 시작할 때는 초심을 갖고 끝까지 한계에 부딪히려고 노력한다"며 "올 시즌도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보며 축구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20일 오전 4시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릴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시즌 PL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한편 '기브미스포츠'가 짚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은 손흥민과 함께 오스발도 아르딜레스, 에런 레넌, 대런 앤더튼, 리카르도 비야, 글렌 호들, 크리스 워들, 테리 메드윈, 테리 다이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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