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입력 2024-08-19 09:23 수정 2024-08-19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웨더아이)
(출처=웨더아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 중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종다리'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18m/s, 시속 10㎞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예측경로로 볼 때 태풍 '종다리'는 20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3시에는 서산 남서쪽 약 150㎞ 부근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서산쪽 해상 진입 당시 예상 규모는 중심기압 1002hPa, 중심 최대풍속은 15m/s, 시속 30㎞의 속도다. 다만 현재까지는 태풍보다는 열대폭풍의 형태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20일 오후부터 21일 아침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20일 밤부터 중산간과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64,000
    • +5.44%
    • 이더리움
    • 4,555,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17.26%
    • 리플
    • 1,568
    • -1.75%
    • 솔라나
    • 341,900
    • +2.92%
    • 에이다
    • 1,114
    • -3.8%
    • 이오스
    • 922
    • +2.44%
    • 트론
    • 282
    • +1.81%
    • 스텔라루멘
    • 336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500
    • +5.95%
    • 체인링크
    • 20,990
    • +2.09%
    • 샌드박스
    • 48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