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에너지는 지난 4월 DMS와 공동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1MW급 염료감응 전용 태양전지 제조설비를 천안공장내 구축완료하고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TG에너지 관계자는“이번에 구축한 제조설비는 300*300 대면적 셀을 포함 다양한 크기의 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최초 개발단계부터 제조 전과정을 인라인화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용설비”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이번 TG에너지의 제조 및 공정기술 등이 모두 막라된 전용 생산라인 구축으로 당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G에너지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부각되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분야에서 양산장비를 국산화 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