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중소기계업체와 함께 글로벌전략품목인 열교환기, 밸브의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 동경, 나고야, 오사카 등 3개지역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코리아후지팩킹 이종태 회장을 단장으로 ㈜HKR, ㈜성산, ㈜펠릭스테크 등 15개사 24명으로 구성됐다.
촉진단은 일본의 주요 플랜트 업체인 Hitachi Zosen, JFE Steel 등을 방문 상담하고, 일본의 주요 엔지니어링업체와 중공업업체 등과 일대일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수출촉진단의 상담이 국내 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의 대일수출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며, 1억달러의 상담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