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늘봄학교 2학기 전국 확대...반드시 완수할 국가 책무"

입력 2024-08-19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늘봄학교와 관련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시급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지자체, 민간 모두가 원팀이 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에 대한 돌봄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 즉 ‘국가 돌봄 체계’의 핵심"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 공정한 기회와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 바로 늘봄학교라고 늘 강조해 왔다"며 "전체 초등학교 1학년생의 80%인 약 28만명이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기대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학기부터 전국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 등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89,000
    • -0.97%
    • 이더리움
    • 2,755,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47,600
    • -2.8%
    • 리플
    • 3,106
    • -2.42%
    • 솔라나
    • 185,200
    • -1.12%
    • 에이다
    • 993
    • -1.59%
    • 이오스
    • 1,225
    • +20.1%
    • 트론
    • 352
    • +0%
    • 스텔라루멘
    • 39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710
    • -2.83%
    • 체인링크
    • 19,990
    • -5.08%
    • 샌드박스
    • 40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