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탄자니아 고위급 방문단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

입력 2024-08-19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에서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제니퍼 아모로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보(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에서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제니퍼 아모로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보(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양재타워에서 탄자니아 재무부 고위급 방문단을 대상으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재무부가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정책연수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국유재산관리 관련 법・제도 체계 △국유재산관리 사이클 및 성과관리 △업무의 디지털화 및 혁신에 대해 강의하는 한편, 국유재산관리 종합솔루션 제공을 위한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탄자니아는 대한민국이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최대 지원국이자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만큼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자니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관리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개발 노하우에 대한 정책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미주개발은행(IDB) 주관 2019년 페루·에콰도르의 국유재산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 지난해 에콰도르 국유재산관리시스템 BPR/ISP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65,000
    • +0.62%
    • 이더리움
    • 2,80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1.5%
    • 리플
    • 3,410
    • -1.07%
    • 솔라나
    • 187,500
    • +1.08%
    • 에이다
    • 1,064
    • -1.21%
    • 이오스
    • 739
    • -0.14%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5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2.43%
    • 체인링크
    • 20,900
    • +6.74%
    • 샌드박스
    • 412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