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주당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은 어불성설·적반하장"

입력 2024-08-19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대통령실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과 관련해 "재정파탄의 주범일 수 있는 민주당이 청문회를 검토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7년 국가채무가 660조 원, 2022년엔 1076조 원으로 400조 원 가량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조세 지원 정책은 투자 촉진, 민생 안전, 자산 형성 등을 위한 것"이라며 "소비가 회복되는 등 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성장과 세수 간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수당인 민주당이 어떤 것이 진정으로 민생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 책임있는 자세인지 진지히게 성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0,000
    • -0.29%
    • 이더리움
    • 4,25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5.05%
    • 리플
    • 2,701
    • -2.39%
    • 솔라나
    • 178,600
    • -2.93%
    • 에이다
    • 527
    • -3.3%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80
    • +0.23%
    • 체인링크
    • 17,960
    • -1.21%
    • 샌드박스
    • 167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