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野 김태효 비판에 "친일프레임 정쟁화, 유감"

입력 2024-08-19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19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한 두고 야당이 공세를 이어가는 데 대해 "친일프레임을 씌워 이를 계속 정쟁화 수단으로 사용하고 국민 분열을 야기하는 야당의 모습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나의 단어, 하나의 문구만 갖고 공격할 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구를 봐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친일프레임으로 대안 없이 공격해대는 형태가 아닌, 윤석열 정부는 실제로 성과를 내고, 일본을 뛰어넘는 극일을 지금 보여주고 있다"며 "과거사에 대해 당당하게 지적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것이 더 국민과 국익을 위해 좋은 것인지 미래를 좀 내다보자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 차장은 16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며 "마음이 없는 사람을 다그쳐서 억지로 사과를 받아낼 때 그것이 과연 진정한가"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친일을 넘어 숭일하는 윤석열 정권"이라면서 "일본의 충성스러운 신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 역시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될 것은 대일본제국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43,000
    • -2.55%
    • 이더리움
    • 2,881,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764,500
    • -0.78%
    • 리플
    • 2,034
    • -2.07%
    • 솔라나
    • 117,300
    • -4.48%
    • 에이다
    • 379
    • -2.57%
    • 트론
    • 409
    • -0.73%
    • 스텔라루멘
    • 227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3%
    • 체인링크
    • 12,270
    • -2.93%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