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연내 밸류업 정책 발표 최대 관심사"

입력 2024-08-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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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0일 롯데지주에 대해 연내 밸류업 정책 발표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3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롯데케미칼을 중심으로 상장지분가치가 감소했으나 낙폭이 적어 할인은 축소됐다”며 “밸류업 기대가 지속되는 동안 대대적 할인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식품 계열사들은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지주는 지분법손실 확대로 지배지분손실 1800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 분기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외 1100억 원 규모 해외법인 지분법손실 영향”이라며 “비상장 자회사들의 성장 추진 작업은 지속하고 있지만 코리아세븐 흑자전환, 롯데바이오로직스 가시적 성과 확인 등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라며 “3분기 실적으로는 자회사 실적 증대와 계절성, 대규모 지분법 손실 발생이 없다는 가정 하에 영업이익 2770억 원, 지배지분순익 650억 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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