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나젠테라퓨틱스,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SRN-001 임상 1a상 긍정적 결과 도출

입력 2024-08-20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아무개가 오는 9월,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발행 계획최고 용량 투여에서도 약물 이상반응 없음 확인바이오USA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진행상황 업데이트 미팅 예정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아무개가 오는 9월,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발행 계획최고 용량 투여에서도 약물 이상반응 없음 확인바이오USA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진행상황 업데이트 미팅 예정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리보핵산 간섭(RNAi) 기반 항섬유화 신약 ‘SRN-001’의 임상 1a상 보고서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결과는 향후 임상 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CSR)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써나젠은 지난해 9월 기존 RNAi 치료제의 문제점인 체내 투여 시 쉽게 분해돼 병소까지 전달이 어렵고 선천 면역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한 초분자 RNAi 나노 구조체 SAMiRNA™ 기반의 항섬유화 신약 SRN-001의 호주 임상 1a상을 진행해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SRN-001은 인체에서 충분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은 SAMiRNA 플랫폼을 적용한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이 인간에게 전신 투여로 연구된 첫 번째 사례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의 단일 용량 연구였다.

연구 결과 질병 마우스 모델에서 효과적인 용량의 인체 등가 용량보다 약 10배 높은 최대 용량에서도 용량 제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높은 수준의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 약동학(PK) 결과에서도 투여 용량에 비례해 노출도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는 등 임상 1a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발성 폐섬유증(IPF)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난치병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하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61억 달러(약 8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SRN-001이 섬유증 유발 mRNA를 분해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박준영 써나젠테라퓨틱스 대표는 “SAMiRNA 플랫폼의 첫 번째 인간 대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이와 같은 잠재적으로 질병을 수정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44,000
    • -1.08%
    • 이더리움
    • 2,712,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51,800
    • -0.26%
    • 리플
    • 3,055
    • -1.89%
    • 솔라나
    • 178,900
    • -3.24%
    • 에이다
    • 970
    • -2.61%
    • 이오스
    • 1,257
    • +12.53%
    • 트론
    • 353
    • +0%
    • 스텔라루멘
    • 39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690
    • -1.41%
    • 체인링크
    • 19,660
    • -3.91%
    • 샌드박스
    • 393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