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누적 80만 돌파…조정석 '파일럿' 잡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4-08-21 09:00 수정 2024-08-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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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0일 4만9967명(매출액 점유율 30.2%)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섰다.

14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 수 80만3715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3만7134명(20.4%)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6만4095명으로, '400만 명'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조정석이 출연한 또 다른 영화 '행복의 나라'는 2만3334명(12.1%)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4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49만5551명을 모았다.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는 1만7141명(10.2%)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자리했다. 14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31만404명을 기록했다.

이혜리 주연의 '빅토리', 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그 뒤를 이었다. 각각 1만48647명(7.5%), 7826명(4.1%)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2만2246명, 68만6732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26.3%)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이달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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