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국제 폐기능 영상의학회 참가…흉부질환 진단 솔루션 선보인다

입력 2024-08-21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 (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 (사진제공=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가 일본 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츠시에서 열리는 15회 일본 폐기능영상학회와 제11회 폐기능영상 국제 워크숍 공동 학회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폐기능 영상의학회(IWPFI)는 영상의학 전문의를 포함해 임상의와 방사선과 의사, 그리고 공학 연구자들 등 글로벌 유수의 석학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융합학회다.

올해 주제는 "Respiratory functional Imaging: present and future(호흡기 기능영상: 현재와 미래)"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를 중심으로 한 제품 시연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일본 의료 AI 진단 시장 규모는 2023년 8230만 달러로 2031년에는 3억3476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된 국가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암 사망률 중 1위는 폐암이다.

올해 상반기 일본 코니카미놀타와의 비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자사의 대표 제품인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가 일본 내 주요 병원에 진입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위한 협업을 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는 2003년 미놀타와 코니카의 합병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49개국에 지사를 두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오피스 기기 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후지, 캐논과 더불어 PACS 시장의 주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KM의 일본 총판에서 일본 8개 사무소를 통한 전국적인 판매가 시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흉부질환 동시진단을 위한 AVIEW LCS Plus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응급 제품군을 추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서정혁 코어라인소프트 해외사업 이사는 “올해 4월 일본 영상의학회의 코니카미놀타 부스에서 AVIEW 솔루션을 전시하며, 현지 방사선 전문의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ITEM에서 논의했던 병원에 1차적 제안을 하고 있고, 이후 단계별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6,000
    • +3.39%
    • 이더리움
    • 4,675,000
    • +7.55%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9.28%
    • 리플
    • 1,558
    • +1.17%
    • 솔라나
    • 352,600
    • +7.14%
    • 에이다
    • 1,105
    • -4.33%
    • 이오스
    • 907
    • +3.07%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37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6%
    • 체인링크
    • 20,940
    • +1.36%
    • 샌드박스
    • 48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