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습한 날씨 덕분에 ‘제습기 판매’ 급증

입력 2024-08-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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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판매량 56%↑…일부 지점선 품귀

▲21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전문상담사가 고객에게 제습기 행사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21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전문상담사가 고객에게 제습기 행사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에 전자랜드의 제습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습기 판매 수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부 지점에서는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등 품귀 현상도 일어났다. 작년 6월부터 7월까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된 뒤 8월에 습도가 완화됐던 것과 달리, 올여름엔 8월까지 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진 영향이라는 게 전자랜드의 분석이다.

이에 전자랜드는 제습기 재고 확보에 힘쓰는 한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31일까지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제습기 행사 모델을 최대 36% 할인하고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습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선 제습기 진열 상품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진열 소진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온난화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습도가 높은 날이 지속되면서 제습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전자랜드는 이에 맞춰 제습기뿐만 아니라 제습 가전으로 분류되는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를 구매하면 최대 6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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