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의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부동산R114)
21일 부동산R114는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기업 컨설팅 부문에 한정됐던 서비스를 개인 컨설팅(자산관리, WM) 부문까지 확장했다.
부동산R114 ‘기업 컨설팅’ 부문은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기업과 700건 이상의 수행실적을 가지고 있다. 추후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및 개발부지 등의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발주사의 니즈에 따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심사, 적정분양가 산정 등 다양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추가된 ‘개인 컨설팅’ 부문은 개편 이전부터 연간 1200건 이상의 상담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 앞으로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 토지 등에 대해 △시장분석 △세무분석 △매물 컨설팅 △소규모 개발 등을 제공한다. 이 같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ㆍ개인 대상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 가치를 확대하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최근 아파트 한 채가 웬만한 꼬마빌딩과 가격이 유사한 만큼 개인이 소유한 부동산도 종합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영역으로 변했다”며 “주거용 부동산 분석부터 개발 컨설팅까지 자산관리가 필요한 전 영역으로 부동산R114의 25년 노하우를 결집해 컨설팅 범위를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