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3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잇따른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고도화 협력 요청에 따라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BMS 설계역량과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BMS 분야에서 80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미국 등의 주요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전하는 등의 배경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현 민주당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펴온 만큼 해리스가 당선되면 전기차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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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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