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사용자협회, 30일 전기차 화재 정책 공청회 개최

입력 2024-08-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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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엑스서 개최…누구나 참여 가능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오해·진실 관해 논의

▲‘공공주택 전기차 화재 방안 정책 공청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공공주택 전기차 화재 방안 정책 공청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30일 코엑스에서 ‘공공주택 전기차 화재 방안 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까지 불러온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신외경 한국자동차연구원 부문장(공학박사)은 ‘전기차 화재 원인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기술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한세경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학과장)는 ‘배터리 빅데이터로 예방 가능한 전기차 화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윤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기와 전기차 화재에 관해 이야기하고,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공업연구사(동아대학교 경찰소방학과교수)는 전기차 화재 진압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제발표 패널 등이 참석해 ‘전기차 포비아 시대, 올바른 대안은?’이라는 주제로 이슈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뜨거운 이슈인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주차와 관련하여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의 협회장은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무분별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 중”이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는 화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 화재를 어떻게 끄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은 전 세계적 흐름이며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우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배터리 회사를 모두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국가이다. 전기차 포비아로 국가경쟁력을 잃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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