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3거래일 만에 270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0%포인트(0.17%) 오른 2701.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2700대를 회복한 것은 이달 1일(2777.68)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114억 원, 기관이 267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304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90%), 의약품(2.57%), 운수장비(2.09%), 증권(2.08%), 비금속광물(1.76%) 등이 상승 마감했고 의료정밀(-4.57%), 운수장비(-0.76%), 종이목재(-0.70%)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6.06%), 삼성방이오로직스(4.52%), 셀트리온(1.83%) 등이 강세였고 SK하이닉스(-3.56%), KB금융(-3.00%), 현대차(-1.37%) 등은 약세였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57포인트(0.97%) 내린 779.8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679억 원 사들였고 외국인이 3442억 원, 기관이 185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융(1.96%), 비금속(1.39%), 금속(0.51%) 등이 올랐고 제약(-3.23%), 기타서비스(-2.39%), 섬유의류(-1.9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3.29%), 에코프로비엠(2.74%), 클래시스(1.40%) 등은 오르고 HLB(-9.75%), 알테오젠(3.99%), 삼천당제약(-3.9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