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SSG는 57승(1무 59패)을 수확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승리를 이끌었다. 엘리아스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던졌다.
LG 선발 임찬규도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SSG에 선취점을 내줬다.
이날 6위 KT 위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5-0으로 꺾고 SSG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회까지 안타 8개를 맞았지만 무실점하면서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