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구리 가격 하락 따라 낮아지는 밸류는 접근 기회”

입력 2024-08-22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2일 대한전선에 대해 ‘바람을 타고’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 원으로 9% 하향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 노후설비의 교체와 재생에너지 연계 수요, 전기차, 데이터센터와 같은 신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 케이블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2분기 현금이 2160억 원 줄어든 것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북미와 유럽에서 늘어나는 노후교체용 초고압(EHV) 신규수주와 증가할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수요로 수주잔고는 쌓여가는 중”이라며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시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반기까지 신규수주는 1조 원으로 절반 이상 북미 향 노후교체용 EHV 수요”라며 “중장기적으로 미국은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대선 이후 관련 투자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은 해상풍력 투자를 2030년까지 110GW 이상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수요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투자 중 1단계는 마무리되고 있으며, 2단계 역시 계획대로 2027년 끝날예정”이라며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수행할 제작 및 시공 역량은 중장기적으로 북미와 유럽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전선업은 중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을 것이기 떄문에, 수주잔고가 쌓이는 가운데 구리 가격 하락에 따라 낮아지는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접근하기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605,000
    • -1.84%
    • 이더리움
    • 2,92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4.88%
    • 리플
    • 1,932
    • -2.77%
    • 솔라나
    • 119,800
    • -2.44%
    • 에이다
    • 343
    • -2.56%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397
    • +1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1.85%
    • 체인링크
    • 13,230
    • -3.22%
    • 샌드박스
    • 10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