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美 고용지표 거품·금리 인하 신호 확인…수급 연동 흐름 지속

입력 2024-08-22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올해 3월까지 12개월간 소용 수정치가 기존 대비 약 30% 가까이 하향 조정되며 그간 고용 데이터의 과대계상이 확인, 금리가 하락했다.

7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은 9월 금리 인하를 논의한 점이 나타났다. 일부 위원은 7월 인하도 지지한 것으로 드러나 금리 인하 신호가 확인됐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 마감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 속에 수급에 연동된 흐름이 지속했다.

고용 수정치 하향 기대로 하락한 미국채 금리를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지만, 금통위가 다소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며 강세 폭을 점차 줄였다. 외국인 국채 선물 매수세가 적극적이지 못했던 점도 금리 하락 폭을 제한했다.

이날 주요 이벤트로는 제롬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한국 금통위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46,000
    • +3.67%
    • 이더리움
    • 3,167,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51,300
    • +2.61%
    • 리플
    • 765
    • +7.44%
    • 솔라나
    • 182,700
    • +4.46%
    • 에이다
    • 483
    • +7.33%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76%
    • 체인링크
    • 14,370
    • +3.83%
    • 샌드박스
    • 350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