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생분해 소재 투자사 통합…"친환경 사업 주체 일원화"

입력 2024-08-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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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인 SK리비오와 SK티비엠지오스톤이 통합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리비오는 전날 SK티비엠지오스톤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1대 0.0005179이며, 합병 기일은 10월 8일이다.

SKC 계열사인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친환경 사업 주체를 일원화하고 R&C(Resource & Capability·자원과 역량)를 통합 운영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생분해 플라스틱(PBAT)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SK리비오는 최근 베트남 하이퐁시에 연산 7만 톤(t) 규모의 PBAT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SK티비엠지오스톤의 생분해 라이멕스(LIMEX) 제조 시설도 하이퐁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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