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

입력 2024-08-26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효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이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임광재 두산에너빌리티 관리임원과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최효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이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임광재 두산에너빌리티 관리임원과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전기안전공사는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임광재 두산에너빌리티 관리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시운전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정보와 기술을 제공 또는 공유해 상호 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내·외 플랜트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전문 인력 및 첨단장비를 투입해 현장 기술지원 △기술 대응 등 전기 검사 진단 종합 안전 컨설팅 협업 △국내·외 전기설비 설치시험(SAT) 및 시운전 등이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향후 괌 우쿠두 복합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플랜트에서의 시운전과 준공 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플랜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5,000
    • -0.98%
    • 이더리움
    • 4,584,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64%
    • 리플
    • 1,847
    • -15.31%
    • 솔라나
    • 341,000
    • -4.99%
    • 에이다
    • 1,332
    • -14.83%
    • 이오스
    • 1,099
    • +0.83%
    • 트론
    • 282
    • -6.31%
    • 스텔라루멘
    • 610
    • -1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7.24%
    • 체인링크
    • 23,030
    • -5.23%
    • 샌드박스
    • 711
    • +2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