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8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6.17%(3000원)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영업가치를 상향하고, 하절기 자금소요 감소 등으로 2분기 순차입금이 4000억 원 감소했다며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44% 상향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과 유가 하락으로 낮아진 천연가스 도입 단가와 인상된 도시가스 요금으로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유전이나 가스전이 발견돼 개발된다면 천연가스 도입단가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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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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