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판교오피스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조달

입력 2024-08-26 14:12 수정 2024-08-26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7년 판교오피스 100%, 2030년 전체 전력의 60% 재생에너지 전환

카카오페이가 하반기 판교오피스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카카오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에 동참하고 환경경영을 이어간다.

카카오페이는 한국전력공사와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전력에 대한 재생에너지 조달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 중 하나다. 한국전력공사가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전기요금과 별개로 추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판교오피스 내 사업 운영 과정 등에서 소비되는 전체 사용 전력의 100%, 지난해 카카오페이 전체 사용전력의 14%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모회사 카카오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 동참을 약속하며 지난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목표를 수립하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우선적으로 2027년까지 판교오피스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재생에너지 조달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수단을 검토해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며 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1,000
    • -0.87%
    • 이더리움
    • 4,657,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75%
    • 리플
    • 2,011
    • -0.98%
    • 솔라나
    • 347,500
    • -2.11%
    • 에이다
    • 1,432
    • -3.18%
    • 이오스
    • 1,134
    • -2.99%
    • 트론
    • 287
    • -4.65%
    • 스텔라루멘
    • 717
    • -9.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5.05%
    • 체인링크
    • 24,820
    • +0.49%
    • 샌드박스
    • 1,069
    • +2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