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강진·나주에 CCTV 설치 지원…지역사회 범죄 예방 앞장

입력 2024-08-26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이 23일 강진경찰서를 찾아 박상년 강진경찰서장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다목적 이동형 CCTV 설치비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PS)
▲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이 23일 강진경찰서를 찾아 박상년 강진경찰서장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다목적 이동형 CCTV 설치비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PS)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23일 전남 강진경찰서를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비용 14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동형 CCTV 설치비 지원은 농산물 절도와 같은 범죄 및 고정형 CCTV가 없는 도로의 교통안전 등 농어촌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유형의 사건․사고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범죄예방 및 관련 교육·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다목적 이동형 CCTV 설치비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나주경찰서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통해 설치를 지원한 바 있는 다목적 이동형 CCTV는 이동 편의성과 카메라 화질 및 화각이 뛰어나 현장 순찰 경찰들의 신뢰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CTV 운용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안전 향상, 각종 현장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지역사회에서 범죄예방과 함께 피해자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 전남경찰청 및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 봄봄봄 지원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절실한 지역민에게 신속한 통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의 노고와 함께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두 번째 대면한 정용진…3배 실적 점프에 ‘글로벌 영향력’ 확대
  • 팬심도 쌓고 자산도 쌓고…최애 ‘덕질통장’으로 즐겁게 저금해볼까 [경제한줌]
  • '아아'의 계절이 온다…2025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비교 "가장 싼 곳은?" [그래픽 스토리]
  • 대학 축제 라인업, 집착(?)의 이유는 [이슈크래커]
  • 단독 대선 앞두고...동서식품,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
  • 김용태 비대위원장, 尹 전 대통령에 탈당 권고…"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달라"
  • 유권자 10명 중 8명 “이번 대선 반드시 투표하겠다”
  • ‘골때녀’ 원더우먼, 월클에 이어 스밍파에도 3-0 승리...마시마·우희진 활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01,000
    • +0.76%
    • 이더리움
    • 3,64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61,500
    • -1.32%
    • 리플
    • 3,520
    • -1.51%
    • 솔라나
    • 244,800
    • -0.77%
    • 에이다
    • 1,113
    • -0.89%
    • 이오스
    • 1,118
    • -1.41%
    • 트론
    • 389
    • +0%
    • 스텔라루멘
    • 426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2.4%
    • 체인링크
    • 23,450
    • -1.35%
    • 샌드박스
    • 472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