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 파리 패럴림픽 공식 파트너 활동 전개

입력 2024-08-27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000명 패럴림픽 선수단에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제공
AI‧빅스비 비전‧릴루미노 등 기능으로 패럴림픽 경험 제고
팀 삼성 갤럭시‧삼성 올림픽 체험관 등 지속 운영

▲독일 휠체어 농구 대표팀 스벤야 메이어, 마레이크 밀러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독일 휠체어 농구 대표팀 스벤야 메이어, 마레이크 밀러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맞춰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을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본격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한다.

삼성전자는 약 5000명의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에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올림픽 에디션 최초로 '갤럭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통역'이나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주는 '빅스비 비전 접근성' 기능과 화면의 윤곽선과 색채, 명암 대비를 강조해 이미지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릴루미노 윤곽선'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추어 참가 선수 모두가 동등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했다.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 음료 무료 이용권,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해 패럴림픽 정신과 감동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강선희, 정소영(이상 대한민국, 보치아), 커트 부스크 (덴마크, 휠체어 럭비) 선수와 IPC 위원장 앤드류 파슨스, 조르당 루스(프랑스, 휠체어 농구)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왼쪽부터) 강선희, 정소영(이상 대한민국, 보치아), 커트 부스크 (덴마크, 휠체어 럭비) 선수와 IPC 위원장 앤드류 파슨스, 조르당 루스(프랑스, 휠체어 농구)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김희진(대한민국, 골볼)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 장애인 육상) △매디슨 드 로자리오(호주, 장애인 육상) △카디나 콕스(영국, 장애인 사이클)등 다양한 패럴림픽 종목 대표 선수들이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요하네스 플로어스 선수의 도전 스토리를 담은 Voice of Galaxy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삼성 올림픽 체험관'도 운영한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은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올림픽 핀'을 모으는 '핀 마스터 컬렉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부터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을 지원해 왔다. 2014년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에서는 시각장애 체험 전시 '어둠 속의 대화'를 열어 빛이 없는 환경에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기능 '릴루미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의 스포츠 경험을 제고해 왔다"며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최신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선수와 팬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해 감동과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6,000
    • +1.49%
    • 이더리움
    • 4,719,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6.46%
    • 리플
    • 1,935
    • +24.36%
    • 솔라나
    • 363,800
    • +6.37%
    • 에이다
    • 1,213
    • +10.17%
    • 이오스
    • 970
    • +6.2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75%
    • 체인링크
    • 21,490
    • +4.47%
    • 샌드박스
    • 49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