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1200만 원 '생활의 달인' 배달 기사, 시내버스 치여 사망

입력 2024-08-27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됐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달 실적을 기록한 40대 배달기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기사 A(41) 씨가 시내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1차, 2차에 걸쳐 수술을 받고 한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으나 25일 오후 11시께 끝내 사망했다.

A 씨는 6월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배달의 달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방송에서 A 씨는 하루 평균 40만 원, 월 평균 1200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A 씨는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작년에 발간한 '2022년 딜리버리 리포트'에서 1년간 가장 많은 배달 실적을 올린 라이더(배달기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A 씨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에 출근해 식사 시간 없이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배달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시내버스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를 애초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가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현재 1위는?
  •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 단속한 경찰...대법 "위법수사 아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38,000
    • -4.2%
    • 이더리움
    • 2,923,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23,200
    • -3.82%
    • 리플
    • 1,877
    • -3.55%
    • 솔라나
    • 117,900
    • -2.4%
    • 에이다
    • 332
    • -4.05%
    • 트론
    • 500
    • -3.1%
    • 스텔라루멘
    • 344
    • -1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3.63%
    • 체인링크
    • 13,100
    • -2.46%
    • 샌드박스
    • 99.71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