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6포인트(p)(0.32%) 하락한 2689.25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 2700선에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실제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3695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억 원, 408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78%), 기계(1.49%), 섬유의복(0.93%) 등이 상승 마감했고, 의료정밀(-1.75%), 운수창고(-1.45%), 증권(-1.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14%)가 상승 마감했지만, 신한지주(-2.77%), SK하이닉스(-2.56%), 셀트리온(-2.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p(0.24%) 내린 764.9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868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 원, 77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1.02%), 금속(0.44%), 섬유의류(0.43%)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제약(-0.72%), 기계/장비(-0.48%), 유통(-0.4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5.73%), 알테오젠(0.80%), 클래시스(0.75%)가 상승 마감했고, HLB(-2.92%), 리가켐바이오(-2.45%), 에코프로비엠(-2.1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알테오젠의 경우는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