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김명민, 손현주 살인 영상으로 반격…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

입력 2024-08-28 08:05 수정 2024-08-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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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어 아너' 캡처)
(출처='유어 아너' 캡처)

'유어 아너' 김명민이 반격하려는 손현주를 과거 살인 영상으로 막아냈다.

27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6회에서는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김명민 분)이 딸 김은(박세현 분)에게 "엄마 곧 돌아올거야. 아빠가 최대한 빨리 엄마 데려올게"라며 눈물을 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강헌의 아내 마지영(정애연 분)은 살인 교사 혐의로 붙잡힌 상황이었다.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는 정이화(최무성 분)에게 전화를 걸어 "김강헌 회장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자네가 예전부터 벼렸던 것"이라며 은밀한 대화를 나눴다.

김강헌은 송판호가 아직 구속해지를 하지 않는데 대해 "반항하는 걸까 아직도?"라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송판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김강헌은 이에 부하들을 보냈고, 송판호에게 폭력을 가해 협박했다. 이후 김강헌은 송판호를 직접 만나 총을 겨누며 "내가 느끼는 고통 똑같이 만들어줄까?"라고 했다.

(출처='유어 아너' 캡처)
(출처='유어 아너' 캡처)

송판호는 다급하게 떠났고, 정이화, 조미연(백주희 분)을 만나 청와대 입성을 결심했다. 정이화는 송판호에게 김상혁(허남준 분)은 유죄가 돼야 한다며 송판호가 정무수석 자리에 앉으면 김강헌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세 사람의 밀회 현장을 김강헌 측이 사진으로 찍었고, 송판호의 집안엔 김강헌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강헌 측은 정이화를 납치해 폭행하며 경고했고, 송판호는 그를 어렵게 구해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송판호가 살해한 이집트 출신 불법체류자 티랍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나왔고, 박창혁(하수호 분)이 송판호에게 그가 티랍을 살해하는 영상을 보내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같은 김명민과 손현주의 대립은 내내 긴장감을 자아냈고, '유어 아너'의 시청률은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어 아너' 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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