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지역 패션‧봉제산업 단체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8-2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8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패션·봉제산업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각 자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봉제 관련 단체들이 협력해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조직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 금천구, 동대문구, 성북구, 종로구, 중랑구 등 서울시 자치구 내 패션‧봉제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패션‧봉제 업계 단체장들은 △일감 창출(공동브랜드, 공동판매망 구축 등) △생산 인력 고령화 대응(신규 인력 양성) △노후화된 생산장비 자동화 및 공동장비 인프라 구축 △자투리 원단 재활용 등 서울 패션‧봉제 업계가 협력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업계의 권익 향상 및 사업증진을 위한 사업자 단체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조직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단체 간 협력 및 조직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각 자치구 단체를 통해 영세한 패션‧봉제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패션‧봉제산업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이나 정책을 주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업계 권익을 대변하고 해결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추진체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2,000
    • +3.02%
    • 이더리움
    • 4,652,000
    • +6.97%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8.68%
    • 리플
    • 1,574
    • -0.25%
    • 솔라나
    • 341,400
    • +2.18%
    • 에이다
    • 1,106
    • -4.16%
    • 이오스
    • 916
    • +0%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38
    • -6.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0.31%
    • 체인링크
    • 21,070
    • +1.2%
    • 샌드박스
    • 483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