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 충돌 위기감 드러내 물가안정 우선 간접 시사 “물가안정 없이 탄탄한 노동 여건 없다” ‘연준 풋’ 가능성도 일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 위기를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시카고
금통위, 17일 기준금리 2.75% 동결…한은 ‘경제상황 평가’ 발표 “1분기 성장률, 전망치 0.2% 밑돌 예상…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올해 성장률, 글로벌 무역협상·추경·경제심리 회복에 달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의 장기화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 여파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00명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의대생의 수업 참여율이 26%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이어서 수업정상화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이번 증원 철회 확정으로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의 복귀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
범(凡)삼성가 삼성전자ㆍCJ그룹 협업 물류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상용화 협력 이재용ㆍ이재현 부친 세대 갈등 끝내고 화해 무드 삼성전자와 CJ그룹이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와 CJ그룹의 물류 계열사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물류 로봇 공동 개발에 나선다. 특히 사촌 사이인 이재
“미국 경제 견고하나, 관세 부정적 영향 가능성” “통화정책 결정 전 영향 명확해지길 기다릴 것” ‘크립토·은행 관련 규제 완화’ 전망에 일부 반등 “기관 참여로 안정성↑…이전과 다른 양상” 분석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시카고 경제클럽 주최 대담 발언을 통해 이날 하루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들었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파월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 과학자, 경영자, 교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4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강연 내용을 소개하며 “한때 우리당 비대위원장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컸던 그가 ‘
지도자 부문에 트럼프 등과 이름 올려 타임 "다가오는 대선서 승리 유력해" 미국 시사 주간지 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100) 가운데 하나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정했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히트곡 아파트'(APT)를 부른 가수 로제 역시 100인에 포함됐다. 타임지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지도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해군의 핵무기 현대화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휴전 의지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이 게재한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주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50년 해군 개발 전략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