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 신고하세요”…네이버, 신고채널 개설

입력 2024-08-28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네이버가 최근 사회 전방위로 퍼진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해 신고 접수 등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내 플랫폼 기업에 방심위 전용 신고 배너 설치 협조를 요청하자 네이버가 즉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는 28일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만약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성폭력처벌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발견하셨다면 아래의 신고 채널을 통해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 행위는 심각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타인의 콘텐츠를 단순히 게시하거나 유통하더라도 해당 콘텐츠가 딥페이크나 생성형 AI(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네이버는 이용자 여러분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고객센터뿐 아니라 게시물 신고센터, 그린UGC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딥페이크 유포에 대한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34,000
    • +4.14%
    • 이더리움
    • 2,843,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484,900
    • -0.76%
    • 리플
    • 3,463
    • +4.43%
    • 솔라나
    • 196,500
    • +8.62%
    • 에이다
    • 1,086
    • +4.02%
    • 이오스
    • 750
    • +3.7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3.52%
    • 체인링크
    • 21,290
    • +12.17%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