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입력 2024-08-29 06:52 수정 2024-08-29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돼 팀에서 탈퇴 당한 그룹 엔시티(NCT)의 태일이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는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를 놓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SM 측은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알렸다.

이후 서울 방배경찰서가 태일의 성범죄 혐의를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다만 “동성 미성년 대상 성범죄 수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제 전 NCT 멤버가 된 태일(본명 문태일)은 약 3년 반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2016년 4월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NCT 127 활동에도 합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4년생인 태일은 그룹 내 맏형이었으며, 메인보컬을 맡아 NCT 보컬 파트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2023년 8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허벅지가 골절돼 수술을 진행했고, 재활 치료를 위해 휴식 중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3,000
    • -1.54%
    • 이더리움
    • 3,421,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4.6%
    • 리플
    • 701
    • -1.96%
    • 솔라나
    • 226,300
    • -2.75%
    • 에이다
    • 466
    • -4.31%
    • 이오스
    • 579
    • -3.34%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45%
    • 체인링크
    • 14,990
    • -4.34%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