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4-08-29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 3회 우덕 건축가상 본선 참가자 및 심사위원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일시멘)
▲제 3회 우덕 건축가상 본선 참가자 및 심사위원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일시멘)

우덕재단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학교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융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 7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각 400만 원, 우수상 3팀 각 200만 원, 장려상 4팀 각 100만 원이 수여돼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현장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작품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건축 주거부문 수상자인 오현일 건축사,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수상한 이진오 건축사가 초빙돼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전했다.

우덕재단은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54,000
    • -0.66%
    • 이더리움
    • 4,06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99,600
    • -1.56%
    • 리플
    • 4,106
    • -1.86%
    • 솔라나
    • 287,500
    • -2.08%
    • 에이다
    • 1,164
    • -1.85%
    • 이오스
    • 957
    • -3.1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1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0.92%
    • 체인링크
    • 28,500
    • -0.31%
    • 샌드박스
    • 59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