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설영우, 챔피언스리그 무대 밟는다…김민재·이강인과 맞대결할까

입력 2024-08-29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되와의 경기에 출전한 황인범 (AP/연합뉴스)
▲보되와의 경기에 출전한 황인범 (AP/연합뉴스)

황인범(28)과 설영우(26·이하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는다.

즈베즈다는 2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4-2025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1일 열렸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던 즈베즈다는 합계 스코어 3-2를 달성해 극적으로 UCL 본선행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3선 미드필더, 설영우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Fotmob)'은 이들에게 각각 8.1점, 7.9점을 부여했다. 득점을 기록한 우로스 스파히치가 8.3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걸 보면 이 둘이 얼마나 큰 활약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로써 황인범은 2시즌 연속으로 UCL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해 즈베즈다로 팀을 옮겨 팀의 리그 우승과 함께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황인범은 명실상부한 즈베즈다의 '에이스'다. 여러 이적설에 휘말리며 팀을 떠나는 듯했지만 일단 팀을 UCL 본선으로 진출시키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3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황인범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올여름 즈베즈다로 이적한 설영우도 첫 시즌부터 UCL 무대를 밟게 됐다.

황인범과 설영우가 합류하며 이번 시즌 UCL에서 뛰는 한국인은 총 5명이 됐다.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양현준(22·셀틱)과 함께 '별들의 전쟁' UCL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얼마 전 지로나 FC와 연장 계약을 맺은 '유망주' 김민수(18)가 1군에 합류한다면 한국인은 총 6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조규성(26)과 이한범(22)이 뛰는 FC 미트윌란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에 밀려 UCL 진출에 실패했다. 조규성은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한범은 벤치에 앉았지만 경기엔 뛰지 못했다. UCL 진출에 실패한 미트윌란은 유로파리그(UEL)에서 유럽 대항전 일정을 이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90,000
    • -1.37%
    • 이더리움
    • 2,892,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43%
    • 리플
    • 2,112
    • -3.3%
    • 솔라나
    • 120,900
    • -4.05%
    • 에이다
    • 407
    • -2.63%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0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70
    • -2.1%
    • 체인링크
    • 12,750
    • -2.97%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