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개인형 IRP 간편개설 서비스 시행

입력 2024-08-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퇴직연금(DB/DC) 가입 고객들에게 회사와 근로자의 동의 서류만으로 간편하게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형 IRP 간편 개설 서비스 신청은 고객이 소속된 회사가 작성하는 IRP 일괄개설신청서와 고객인 근로자의 동의 절차만 거쳐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형 IRP 간편 개설서비스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회사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사망/해외출국/연락두절 등 갑작스러운 상황 시 사전에 개설된 IRP 계좌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고, 근로자의 복지연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고객 입장에서는 IRP 계좌개설에 필요한 시간이 절약되며, 세테크를 위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계좌로 활용할 수 있다. 퇴직 시에는 DC 계좌에서 운용하던 상품 그대로 IRP로 이전하여 별도 중도해지 없이 현물이전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4월부터 고객의 노후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고자 지점 대면 개설 및 모바일 비대면 개설의 IRP 관리수수료를 모두 면제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간편 개설 서비스도 관리수수료 전액에 대해 평생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단,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IRP 간편 개설 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 회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퇴직연금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연금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1,000
    • +3.03%
    • 이더리움
    • 3,246,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43,700
    • +0.05%
    • 리플
    • 781
    • +2.9%
    • 솔라나
    • 183,900
    • +2.57%
    • 에이다
    • 479
    • +0.21%
    • 이오스
    • 670
    • +0.15%
    • 트론
    • 199
    • -1.9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1.25%
    • 체인링크
    • 15,200
    • +4.47%
    • 샌드박스
    • 342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