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KIA 에릭 스타우트 상대 연타석 홈런…통산 400호까지 '-2'

입력 2024-09-01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삼성 박병호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삼성 박병호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박병호(삼성 라이온즈)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한국프로야구(KBO) 개인통산 400홈런 고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박병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0-0 동점이던 2회 말 1루 상황에서 KIA 좌완 선발 에릭 스타우트의 11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타격해 비거리 105m 우월 2점 홈런이자 본인의 시즌 17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박병호는 통산 1500안타를 자신의 상징인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병호는 3-0으로 앞선 3회 말 2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홈런 아치를 그렸다. 스타우트의 6구째 높은 커터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였다.

이날 17, 18호 홈런을 연달아 때린 박병호는 KBO리그 개인통산 400홈런에 2개를 남겨놓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8,000
    • +3.34%
    • 이더리움
    • 3,139,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21,100
    • +0.57%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76,800
    • +0.06%
    • 에이다
    • 447
    • +0.9%
    • 이오스
    • 645
    • +1.57%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34%
    • 체인링크
    • 14,240
    • +0.42%
    • 샌드박스
    • 339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