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큐AI, ‘AI서퍼 뷰’ 모바일 버전 신규 론칭…“주력 제품 고도화·매출 성장 극대화”

입력 2024-09-02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큐AI)
(사진제공=비큐AI)

비큐AI는 기업 맞춤형 뉴스룸 서비스 ‘AI서퍼 뷰(AISURFER VU)’ 모바일 버전을 신규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AI서퍼 뷰는 비큐AI가 리뉴얼ㆍ리브랜딩을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AI서퍼’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다.

AI서퍼 뷰는 기업의 홍보 담당자가 수집한 뉴스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기업 내부에 공유할 수 있는 뉴스룸 서비스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업정보 자산화를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이용 기업 관련 지면ㆍ온라인 뉴스 확인 △과거 스크랩된 뉴스의 아카이빙 △스마트 기사 검색 및 공유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제공 등이 있다.

AI서퍼 뷰를 도입한 고객은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투자하지 않고도 자체 뉴스룸을 보유하게 되어, 내부에서 뉴스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략 수립에서도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큐AI는 이번 모바일 버전에 이어 향후 PC용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PC 버전에는 AI를 활용한 뉴스 및 리포트 요약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요약 기능은 ‘텍스트 랭크(Text Rank)’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문장 관계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매겨 요약을 생성한다.

한편, AI서퍼는 ‘RPDLINE(Real-time Data PipeLine)’과 더불어 비큐AI의 주력 플랫폼 중 하나다. 국내 약 1000여곳이 넘는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앞서 비큐AI는 올해 초 AI서퍼의 고도화를 예고한 바 있다.

비큐AI 관계자는 “AI서퍼 뷰를 통해 구독한 매체의 신문 1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의 주요 헤드라인 뉴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웹 기반 SaaS 형태로 제공돼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주요 뉴스를 공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먼저 론칭한 AI서퍼 뷰는 다양한 AI 기술과의 결합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AI서퍼의 첫 번째 서비스”라며 “향후 공개할 AI서퍼에는 △비 리더(Be Reader) △비 RAG(Be RAG) △비 리캡(Be Recap) 등 회사의 핵심 AI 기술들이 대거 도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94,000
    • +4.78%
    • 이더리움
    • 3,176,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26,000
    • +1.02%
    • 리플
    • 788
    • +1.16%
    • 솔라나
    • 178,000
    • +1.54%
    • 에이다
    • 452
    • +1.57%
    • 이오스
    • 644
    • +0.94%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2.67%
    • 체인링크
    • 14,450
    • +2.12%
    • 샌드박스
    • 339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