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신유석 사장 영입

입력 2024-09-0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일제약은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총괄 사장으로 신유석(51·사진) 전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을 영입하였다고 2일 밝혔다.

신유석 신임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1999년 한국 화이자제약을 시작으로 GSK코리아 CNS 마케팅팀장, GSK대만 마케팅 임원을 거쳤다. 2010년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긴 뒤 마케팅실장, 의료사업본부장, 해외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학술은 물론 영업, 마케팅, 신사업 및 글로벌 사업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뤄냈다.

김상진 삼일제약 사장은 “지난 6년간 삼일제약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부지런히 달려올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전하며 “신임 사장의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더 나은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26년간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신유석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세일즈·마케팅(Sales&Marketing) 분야의 역량 강화와 함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믿음직한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첫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 세금 없이 상금 13억 받는다
  • 한은, 기준금리 0.25bp 인하…증권가가 뽑은 수혜주는 [한은 피벗]
  • ‘어도어 대표이사 복귀’ 가처분 심문…민희진 “뉴진스와 약속 지키기 위해 소송”
  • kt 엄상백 vs LG 임찬규…PO 진출할 단 한 팀은 어디?
  • 美 고용 둔화에 하락한 비트코인, 6만 달러선 위태 [Bit코인]
  • [초고령사회, 일본에 길을 묻다] ③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치매 카페부터 버스 없는 버스정류장까지
  • 트랜스포머·스폰지밥까지...정용진의 ‘테마파크 신세계’ 연다
  • 아이돌 멤버가 국회에?…미리 보는 '뉴진스 하니' 국감 현장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8,000
    • -0.44%
    • 이더리움
    • 3,262,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0.23%
    • 리플
    • 730
    • +2.24%
    • 솔라나
    • 191,600
    • +0.95%
    • 에이다
    • 467
    • +1.74%
    • 이오스
    • 633
    • +1.61%
    • 트론
    • 216
    • +0%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17%
    • 체인링크
    • 14,480
    • +0.35%
    • 샌드박스
    • 343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