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대통령실 이전, 역대 대통령 실패 尹 성공”...野 질의에 “거짓선동 말라”

입력 2024-09-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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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청와대 이전은 역대 대통령들이 공약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실패를 디딤돌 삼아 윤석열 대통령께서 성공하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청와대 이전은 권위주의의 권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신 것”이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70년 간 묻혀 있던 청와대 역사가 담긴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이다.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하며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을 주도했다.

이어진 ‘북한 고위력 탄도미사일이 과거 청와대 지하 벙커를 견딜 수 있느냐’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물음에 김 후보자는 “어렵다. (지금 위치의 벙커는) 훨씬 더 강도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박 의원이 충암고 출신이 군 내부 주요 보직을 차지하는 최근 군 인사, 후보자에 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탄핵 대비 계엄 기획 등 의혹을 제기하자 김 후보자가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소란이 일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의혹 제기에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선동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이 자리는 선동하는,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문회, 듣는 자리”라며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거짓 선동하고 정치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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