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계대출 증가 폭 역대 최대 찍었다…한 달 새 9.6조 '↑'

입력 2024-09-02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16일 발표한 '2024년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0.48%)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연체율은 2월 0.51%로 4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3월 분기 말 상·매각으로 하락했다가 4월 반등한 뒤 두 달째 상승세다. 5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000억원으로 전월(2조6000억원)대비 1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조원으로 전월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이날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5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16일 발표한 '2024년 5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0.48%)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연체율은 2월 0.51%로 4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3월 분기 말 상·매각으로 하락했다가 4월 반등한 뒤 두 달째 상승세다. 5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000억원으로 전월(2조6000억원)대비 1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조원으로 전월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이날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5대 은행 8월 가계대출 9조6259억 원 급증
주담대도 8조9115억 원 늘어...가계대출, 주담대 모두 역대 최대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앞두고 막차 수요 몰려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25조3642억 원으로, 7월 말(715조7383억 원)대비 9조6259억 원 증가했다. 5대 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년 1월 이후 시계열 가운데 가장 큰 월간 증가 폭이다. 기존 기록이었던 2021년 4월(9조2266억 원)대비 약 4000억 원 많은 규모다.

주담대(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568조6616억 원)도 전월 말(559조7501억 원)보다 8조9115억 원 늘었다. 역시 2016년 이후 최대 월간 증가액이다.

주담대 문턱이 높아지면서 같은 기간 신용대출도 102조6068억 원으로 한 달 전(103조4562억 원)에 비해 8494억 원 확대됐다. 3개월 만에 반등한 수치다.

이달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되면서 막차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도 도입 직전인 30~31일에 1조 원 이상 몰리며 역대 최대 치를 경신하는 데 일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K-팝 타고 유럽 간 K소비재…화장품 수출 305% 급증
  • 신약에 진단 플랫폼까지…국내 알츠하이머 치료 기술 ‘각축’
  • 민간은 현장, 공공은 설계 단계… 보험업 AX 전환 ‘온도차’
  • 시민리츠·메가시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5인5색 주택 공급방정식
  • 코스피 반등 뒤 숨은 불안…공매도 타깃 된 금융·소재주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6,000
    • -2.52%
    • 이더리움
    • 3,100,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71%
    • 리플
    • 2,092
    • -3.1%
    • 솔라나
    • 130,300
    • -3.34%
    • 에이다
    • 380
    • -4.28%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36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20
    • -3.77%
    • 체인링크
    • 13,110
    • -3.74%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