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직원 1인 당 생산성, 5대 은행 2.4배

입력 2024-09-03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 전 1.5배서 격차 확대

올해 상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직원 1인 당 생산성이 주요 시중은행보다 두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각 은행 상반기 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의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1인 당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평균 3억80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2억7500만 원)보다 38.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직원 1인 당 이익은 평균 1억8400만 원에서 1억5900만 원으로 13.6% 줄어 인터넷은행과 격차가 더 커졌다.

토스뱅크의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1인 당 이익은 5억2500만 원에 달했다. 지난해 6월 말(2억7300만 원)보다 92.3%나 증가한 액수다.

케이뱅크는 3억 원에서 3억4000만 원으로 11.8% 늘었고, 카카오뱅크도 2억5300만 원에서 2억7700만 원으로 9.5% 증가했다.

시중은행의 경우 하나은행은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1인 당 이익이 1억8800만 원으로, 1년 전의 2억1900만 원보다 14.2% 줄었지만, 5대 은행 중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은 전년 동기에 이어 올해 역시 직원 1인 당 이익이 1억7700만 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1억5900만 원에서 1억6900만 원으로 6.3% 늘었고, NH농협은행은 1억8800만 원에서 1억4800만 원으로 21.3% 줄었다. 국민은행의 경우 1억7900만 원에서 1억1400만 원으로 36.3% 감소했다.

시중은행 간 격차는 이익 대비 직원 수 차이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직원 수가 1만1748명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175명 증가했다. 하지만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었다.

반대로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국내 직원 수가 1만6255명에서 1만5943명으로 312명 감소했으나, 다른 은행 보다 직원 수가 많다.

신한은행(1만3213명→1만2931명), 우리은행(1만3100명→1만3624명), 농협은행(1만3267명→1만3311명) 순이었다.

인터넷은행 역시 적은 직원 수 덕분에 높은 생산성을 기록했다. 토스뱅크 545명, 케이뱅크 569명, 카카오뱅크 1555명으로 시중은행보다 직원 수가 현저히 적었다.


대표이사
윤호영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4]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80,000
    • -1.19%
    • 이더리움
    • 3,08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768,500
    • -1.79%
    • 리플
    • 2,103
    • -2.77%
    • 솔라나
    • 129,200
    • -0.77%
    • 에이다
    • 401
    • -1.47%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80
    • -5.4%
    • 체인링크
    • 13,130
    • -0.91%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