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7일 무림페이퍼가 다변화된 수출구조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끌어올렸다.
정서현 애널리스트는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상향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무림페이퍼가 동해펄프 인수 후 2010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일관화 공장 설립은 중장기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전망이며 수익성 개선을 더욱 가시화 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재무적 투자자들의 주식매도선택권은 주가에 부담요인”이라며 목표주가는 1만500원을 유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