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고양고용센터-한국강소기업협회, 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9-03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고양고용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항공대-고양고용센터-한국강소기업협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고양고용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항공대-고양고용센터-한국강소기업협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 고양고용센터,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협약기관을 대표해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 황완식 센터장, 고양고용센터 권병훈 소장,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연계 강화를 선언하고, 지역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참여기관은 지역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우수 인재에게 취업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지역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항공대는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한다. 고양고용센터는 지역 청년을 위한 단계별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강소기업이 청년 고용을 확대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 청년 고용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체 참여기관이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해 채용행사 및 직무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황완식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우주기술의 상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앞으로 기술 중심 강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항공대는 강소기업이 우주기술 인재를 통해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우수 인재를 양성해 배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0,000
    • -3.57%
    • 이더리움
    • 4,71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83%
    • 리플
    • 1,973
    • -4.08%
    • 솔라나
    • 328,100
    • -6.44%
    • 에이다
    • 1,328
    • -7.78%
    • 이오스
    • 1,148
    • +0.79%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647
    • -1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99%
    • 체인링크
    • 23,890
    • -5.65%
    • 샌드박스
    • 899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