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3일 강세다. 알테오젠의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에 증권가가 눈높이를 높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3% 오른 3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3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시가총액은 17조5124억 원으로 에코프로비엠(17조1544억 원)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알테오젠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알테오젠에 대해 신약후보물질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가능성과 바이오시밀러 출시 예정 등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이 탑재된 2번째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물질 '키트루다SC'의 FDA 승인이 예정됐다"며 "산도즈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SC)제형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가 2028년 이후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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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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